2019 인도 라다크 4일차 - 레
2019. 7. 26.
2019.7.24. 아미고는 조식이 포함이다. 낭군은 미국식 아침식사를, 나는 인도식으로 주문했다. 특별할 건 없지만, 아침 식사를 하러 바깥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편해서 좋다. 강용해에 들러 퍼밋을 신청했다. 누브라밸리, 판공초, 초모리리 세 곳을 모두 둘러보기에 7일이면 충분하다고 했지만, 아주 혹시나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9일을 신청했다. 레에 오기 전에 알아본 정보로는 퍼밋이 7일이 최대라고 들었었는데, 7일이 넘는 경우 퍼밋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지고, 최대 14일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셨다. 오토바이를 렌트하러 이 곳 저곳을 체크하며 돌아다녔다. 로얄 엔필드 히말라얀 기종의 오토바이 렌탈비는 하루에 1,700루피로 이 지역 전체에서 동일한 것 같았다. 메인 거리의 카페에도 들렀다. 아이..